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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꽃 차 (Dried Mallow) 페르시안 샾에서 보리지 함께 데려온 아욱 꽃 말린 것. 처음엔 영어로 쓰여 있어 무슨 꽃인 지 모르고 일단 샀으나 찾아보고 아하 했다. 아욱 김밥 아욱 된장국 등이 생각난다. 툭 하면 향수에 젖는게 나이 드나보다. 같은 보랏빛이나 보리지와는 또 다른 느낌. 생긴 것을 봐서는 새콤한 맛을 상상하게 한다. 생각보다 꽃이 크다 아욱은 수분과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단백질과 칼슘의 함유량은 시금치보다 2배 이상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와 함께 비타민 A의 함유량이 가장 높다 하니 눈에 좋을 것이다. 비타민 B 와 단백질이 풍부한 새우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아욱은 차가운 성질이 있어 변비 예방, 비만증, 숙변 제거에 효.. 더보기
우울증에 좋은 보리지 꽃차(Borage) 페르시안 샾에 들어 이것저것을 둘러보다 발견한 말린 보리지 꽃. 무엇인지 궁금하여 찾아본 결과 보리지 꽃의 효능에 깜짝 놀랐다. 퍼스널 트레이닝을 하면서 몸의 건강도 건강이지만 정신 건강도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것을 더욱 느끼고 있던 찰나에 딱 내 시선을 휘어잡는 아이템을 찾았다. 쾌활초라고도 불리는 보리지.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시리아이며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 술이나 차로 만들어 먹고 음식이나 음료의 가니쉬 또는 그 잎은 오이 향이 나서 샐러드 재료로도 쓰인다. 이유인 즉 보리지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는 장기(부신) 자극해 우울감이나 스트레스와 싸우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돕기 때문이다. 아드레날린이 만들어질 때 꼭 필요한 요소는 비타민C 이므로 차를 탈때 레몬과 꿀을 넣어 먹으면 금상첨화. 쌉지도 보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