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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요리

초간단 피자소스 만들기

초간단 토마토 피자/파스타 소스 만들기

한국 피자 프랜차이즈와 호주 로컬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피자리아에서 피자메이커로 일하며 어깨 넘어 배운 것이 많다.

보통 도우 메이킹 전문이였지만 이탈리안 정통 요리들을 접하면서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일일 1 피자-

집에서도 종종 피자를 만들어 먹곤 한다. 피자 레시피는 따로 포스트 할 예정 ^,^

 

 

 

초간단 피자 소스 만들기 

 

재료

 

토마토 페이스트 1병

바질 5-6 잎

마늘 3쪽

양파 1개

Mixed 허브가루 또는 오레가노 가루

소금

설탕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 양파와 마늘을 그레이터로 갈아준다. 그레이터가 없으면 그냥 칼로 잘게 다져준다. 

일을 줄이기 위해 블렌더로 해도 상관은 없을 것이나 식감이 역시 손으로 한 것이 더 좋은 듯하다.

 

 

2. 다진 마늘과 양파를 함께 기름에 볶다가 살짝 갈색 빛이 돌듯 하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부어 준다.

이때 지나치게 센불 위에 붓게 되면 사방으로 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페이스트를 이용하지 않고 생토마토로 처음부터 만들게 되면 껍질도 데쳐서 제거해야 하고 물기가 많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며 맛도 또한 조금 떨어지는 점이 있다.  토마토 Passata를 이용하면 좀 더 맛도 좋고 색도 좋다.

 

3. 오레가노나 허브가루, 설탕을 한 티스푼 씩 넣어준 후 소금 약간 하면 거의 완성

초간단

그렇게 한 15분 정도 약불로 끓인 후 불을 끄면 된다.

끓는 동안 바질을 3-5 잎을 잘게 썰어준다.

 

 

 

4. 불을 끈 후 바질과 올리브유를 첨가한 후 오일이 페이스트와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향긋한 바질을 사랑하는 마음에 미리 넣어 끓이거나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바질을 뭉텅이로 사게 되면 몇 장만 쓰고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다량으로 만들어 놓고 얼려 두는 방법이 있으며 또한 페스토를 만들면 된다.

좋은 방법은 바질을 키우는 것이다.

 

 

 

 

완성!

이렇게 완성된 피자소스는 스크램블 계란에 섞어 먹어도 맛있고, 피자 대신 파스타 용으로 써도 된다.

그냥 치즈와 함께 빵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맛있게 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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